‘유관순 횃불상’ 수상자에 김민서 양 등 23명

지명훈 기자 입력 2021-03-02 03:00수정 2021-03-0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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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관순상 수상자는 선정 안해 충남도 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양승조 충남지사)는 ‘제20회 유관순 횃불상’ 수상자로 서울 이화여고 김민서 양 등 23명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유관순횃불상은 유관순 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교훈 삼아 학교와 사회생활에서 선도적이고 모범적으로 활동하는 전국 고교 1학년 여학생에게 주는 상이다.

충남도와 유 열사 모교인 이화여고, 동아일보는 2001년 이 상을 제정해 유관순상과 더불어 시상해 왔다. 유관순상위원회는 “올해는 심사 끝에 유관순상 수상자는 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횃불상 종합 1위로 선정된 김 양은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해외에 이를 적극적으로 알려 왔다. 또 △이서연(서울 숭의여고) △조재연(서울 예일여고) △이정은(충남 공주영명고) △송민서(충남 공주대사범대부설고) △장서연(전북 전주한일고) △이유정(제주 브랭섬홀아시아시니어스쿨) △김연우(대전 둔산여고) △김서은(충남 배방고) △한경동(경기 고양예고) △손민교(전남 화순고) △박혜준(충남 호서고) △김민정(경기 곡정고) △장혜지(강원 장성여고) △이예린(경기 수원농생명과학고) △어예린(강원 민족사관고) △김수현(경기 효원고) △김은영(경북 영천여고) △김부견(대구 제일여자상업고) △박성현(대전 서일여고) △변재은(충남 쌘뽈여고) △김예원(충남 태안고) △민지유(경기 과천고) 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1세기 유관순’을 자임하는 수상자들은 ‘유관순 횃불모임’을 결성해 해마다 3·1절이나 광복절 등에 유 열사 정신 계승 행사를 벌인다. 또 온라인을 통해 여성 독립운동가도 소개한다. 3·1운동 100주년인 2019년에는 유 열사의 만세 운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퍼포먼스를 전국적으로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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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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