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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경제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감염관리 기금 3억원 기부

입력 2020-12-24 03:00업데이트 2020-12-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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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넥슨은 넥슨재단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병원 내 감염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운영 기금 3억820만 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기금에는 11월부터 이달 10일까지 ‘네코제9(넥슨콘텐츠축제)’를 통해 판매된 ‘슬리퍼 수제공방 카트라이더 슬리퍼’, ‘한정판 크리스마스 키트’의 판매 수익금과 ‘방구석 경매’ 수익금이 모두 포함됐다.

이번 기금은 병원 내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간 재정비와 감염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전담하는 팀 운영 등 병원의 감염관리 체계 강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병원은 강화된 감염관리 체계를 통해 환아 및 보호자를 외부 감염원으로부터 보호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시설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병원은 감염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하는 공간으로,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원활하게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2016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개원 이후 ‘이른둥이(미숙아) 조기중재 치료 프로그램’ ‘장애아동 보호자 교육 및 심리치료 지원 사업’ ‘청소년 재활치료실 설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후원해 왔으며, 환아들의 재활치료 지원 및 안정적인 병원 운영을 위해 올해까지 총 19억1560만 원을 기부했다.

앞서 10월 넥슨재단은 서울대병원과 국내 최초의 독립형 어린이 완화의료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100억 원의 기금을 기부키로 약정했다. NXC와 넥슨코리아, 네오플이 함께 기금을 조성해 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 매입 및 센터건립, 운영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2022년 개원을 목표로 서울시 종로구 원남동에 설립 추진 중인 ‘서울대병원 넥슨어린이완화의료센터’(가칭)에서는 중증 질환으로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소아 환자, 가족에게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1회 입원 시 최대 6박 7일, 연간 14일까지 입원, 돌봄이 가능하다. 돌봄 의료시설 외에도 가족상담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넥슨은 병원 건립 외에도 아이들에게 지식과 배움의 터를 마련해주고자 16년째 ‘넥슨 작은책방’ 사업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122곳, 해외 8곳의 작은 책방을 열었다. 2016년부터는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위해 매년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를 진행하고 있다.

신무경 기자 y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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