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은 이날 민주당 톰 스워지 의원(뉴욕)이 제출한 한미동맹 관련 결의안, 같은 당의 아미 베라 외교위원회 아태소위원장(캘리포니아)과 공화당 테드 요호 의원(플로리다)이 공동 발의한 한미동맹 결의안을 각각 통과시켰다.
스워지 의원의 결의안에는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협상과 관련해 “상호 수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다년 단위로 체결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베라 의원과 요호 의원의 결의안은 북한의 반복되는 위협에 맞서는 한미동맹의 역할 중요성을 부각하며 “한국은 동북아에서 미국 외교정책의 핵심축(linchpin·린치핀)”이라고 규정했다.
워싱턴=이정은 특파원 lightee@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김순덕의 도발]공수처장은 ‘법의 지배’를 말했다
윤석열 “檢수사권 폐지 막을수 있다면 職 100번이라도 걸겠다”
윤석열의 마지막 전쟁? 檢수사권 대국민 여론전 뛰어들다
이언주 “文, 선거 때마다 친일 프레임…실망 넘어 분노”
국민을 위한 정부는 없다[오늘과 내일/홍수용]
국민 과반 “가덕도 특별법은 잘못”…부울경 54%도 부정평가
Copyright by dong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