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정부가 잘못된 정책을 계속 쏟아내 부동산 정책의 근간이 무너졌다”며 “우리 당은 대안을 내놓고 시장 정상화에 주력하겠다. 징벌적 부동산 규제의 대못을 걷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승민 전 의원은 국회 앞 한 빌딩에서 ‘희망22’ 개소식을 열고 2022년 대선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유 전 의원이 제시한 첫 화두도 부동산 문제였다. 개소식에 이어진 토론회에서 유 전 의원은 ‘결국은 경제다. 첫 번째 이야기: 주택문제, 사다리를 복원하자’라는 주제로 손재형 건국대 교수, 이상영 명지대 교수와 주택문제 해법을 모색했다.
윤다빈 기자 empty@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단독]윤석열측 “尹총장, 이르면 오늘 사의 표명할 듯”
文대통령 1등공신 윤석열, 文의 최대 정치적 라이벌 되다
윤석열 사퇴 “어떤 위치에 있든 자유민주주의-국민 지키겠다”
실패로 끝난 ‘윤석열 발탁’…맥못춘 당정청, 원인은 어디에?
[단독]尹 “국가사법시스템 망가뜨리려 하는데… 내가 관둬야 멈출 것”
은행장 중징계, 사단장은 해임, 변창흠은?
Copyright by dong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