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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500년 전 이집트 석관 100여개 공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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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01:00
2020년 11월 16일 01시 00분
입력
2020-11-16 01:00
2020년 11월 16일 0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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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이집트 관광유물부는 기자주 사카라 유적에서 2500년 전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석관 100여 개를 발굴했다고 공개했다. 관광유물부는 관들이 12m 깊이 지하 통로에서 발견됐으며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시대(기원전 305년∼기원전 30년) 성직자와 고위 관리의 관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석관들 중 40개는 도금이 돼 있었으며 일부는 내부에서 미라가 발견됐다. 석관(아래 사진)들은 비교적 형태가 온전한 상태로 발굴됐다.
기자=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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