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73명 확인돼 누적 2만4164명(해외유입 3296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1일부터 닷새 연속(77명→63명→75명→64명→73명)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국내발생 사례는 64명이다. △서울 19명 △경기 25명 △인천 5명 등 아직까진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인됐다. 특히 경기 지역은 포천의 한 육군 부대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해외유입 사례는 9명이다. 유럽 지역에서 4명으로 가장 많이 유입됐다. 나머지는 중국 외 아시아 3명, 아메리카 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1명이다. 누적 2만1886명(90.57%)이 격리해제됐고, 185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7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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