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나타(Cognata), 현대 모비스 파트너 사 선정 …ADAS·AV 분야 협력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9-09 09:00수정 2020-09-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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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 차량(AV) 용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교육 데이터 제공 기업 코그나타(Cognata)는 현대 모비스의 제품 테스트 및 검증을 위한 시뮬레이션과 인지 분야 파트너 사로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최대 1차 협력 업체 중 한 곳인 현대 모비스에 코그나타의 플랫폼을 공급, ADAS 및 AV 기술을 안전하게 테스트하고 철저히 검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는 것.

코그나타에 따르면 현대 모비스는 자율주행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ADAS 및 AV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러한 시스템의 인지 알고리즘을 사전 학습시키고 테스트 한 후 안전하게 구축하려면 높은 수준의 현실성과 방대한 규모의 용량을 갖춘 시뮬레이션 솔루션이 필요하다.

대니 애츠몬(Danny Atsmon) 코그나타 최고경영자(CEO)는 “대한민국에서 ADAS와 자율주행이 놀라운 추진력과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우리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1차 협력 업체 중 한 곳과 제휴하여 이 시장의 발전에 동참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대 모비스의 눈부신 성장을 더욱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그나타 측은 ADAS와 AV 시장을 위한 대규모 자동차 시뮬레이션 분야의 글로벌 공급업체로서 세계 유수의 자동차 기술 업체와 협력하고 있다면서 자사의 엔드 투 엔드 플랫폼은 교육에서 테스트, 구축에 이르는 전체 자율주행 제품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하여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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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모비스에서 자율주행차량 시뮬레이션을 담당하고 있는 이창익 책임연구원은 “코그나타를 파트너 사로 선정함으로써 실용적인 지능형 주행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는 데 있어 당사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코그나타가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시스템의 안전한 기능을 확장하는 ‘비밀 병기’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 모비스는 최근 몇 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코그나타 솔루션을 구현하면 ADAS 및 AV 제품 출시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그나타는 파트너 사인 케이이노텍을 통해 제품을 국내에 공급한다.
코그나타의 한국 총판인 케이이노텍은 컨설팅·구현부터 유지보수에 이르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코그나타의 첨단 기술력을 대한민국 자동차 제조업체에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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