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리에 모인 호국영웅들

22일 경북 칠곡군 왜관읍 호국의 다리에서 호국영웅들이 6·25전쟁 당시 낙동강 전투에서 순국한 호국영령에 헌화하려고 꽃을 들고 있다. 이날 참석한 호국영웅들은 낙동강 전투에 참전한 조석희 옹(95)과 베트남전에 참전한 이길수 용사(74),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전 선장(66), 자이툰부대 강문호 예비역 해병대령(53), 제2연평해전 권준환 예비역 해병소령(48), 제2연평해전 권기형 예비역 병장(39), 천안함 폭침 생존 전준영 예비역 병장(33),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로 중상을 입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26) 등 8명이다.

　

칠곡=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