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전 6시 5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지영동에 있는 액자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 25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장비 35대와 인력 6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이날 오전 8시50분께 공장 5개동을 태우고 모두 진화됐다.
화재 발생 후 공장 직원과 인근 주민 6명이 자력 대피했으며,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