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와이즈캠프가 밀레니얼 가족과 소통하는 법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2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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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비상교육와이즈캠프
사진제공=비상교육와이즈캠프
“낯선 사고방식을 가진 새로운 가족 집단이 등장한 것이다.”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10대 트렌드 중 하나로 ‘밀레니얼 가족’을 꼽으며 한 말이다. 밀레니얼 세대로 불리는 1980대생들은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안정권에 들어섰을 때 태어나 자신의 관심사에 몰두하며 부모에게 사랑받아왔다. 이 밀레니얼 세대가 결혼해 꾸린 ‘밀레니얼 가족’에게 가정은 ‘행복의 공동체’다.

그러나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났듯, 아직도 자녀 교육은 ‘부모’ 중심이다. 그래도 반가운 소식은 ‘SKY캐슬’ 속에서 이상적인 교육관을 보여주는 ‘우주 엄마’와 ‘우주’처럼 건강한 밀레니얼 가족을 중심으로 초등 사교육에 대한 각성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흐름에 맞춰 가장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기업은 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의 자회사인 와이즈캠프다. 와이즈캠프는 2019년 학부모·초등생 중심의 혁신적인 사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와이즈캠프가 와이즈캠프 회원인 3040대 초등 학부모들과 만들어가고 있는 ‘별난 자신감 스튜디오’는 학부모와 교육전문가가 직접 아이의 진로와 학습,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자녀들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신개념 교육 토크 콘서트다.

‘별난 자신감 스튜디오’의 어떤 장면에서도 비상교육의 스마트학습 기기 ‘와이즈캠프’가 등장하지 않으며 ‘일방향 소통방식’의 기존 프로그램들과 달리 ‘학부모-전문가-기업’이 함께 고민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모색한다.

‘와이즈캠프’ 김태진 대표는 “남다른 상상과 혁신으로 교육문화의 새로운 전형을 만든다는 비상교육의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교육 모델을 만들기 위해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한경 기자 hklee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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