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렉트 보험에 고객 맞춤 추천 서비스 추가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30일 03시 00분


코멘트
삼성카드가 다이렉트 보험을 업그레이드 했다. 업그레이드된 삼성카드 다이렉트 보험은 카드업계 최초로 고객별 꼭 필요한 보험을 추천해주는 ‘고객 맞춤형 보험상품 추천 컨설팅’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회원이 아니더라도 휴대전화 인증만으로 삼성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인터넷 홈페이지 내 다이렉트 보험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이 가입한 보험 내용 전체를 조회할 수 있다. 또 실손의료보험, 일반 사망보험, 고액 암 진단 등 현재 가입한 보험이 주요 보장 항목별로 과도한지 부족한지에 대해서도 진단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다이렉트 보험은 이 같은 진단을 통해 고객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항목에 대해 맞춤형 보험 상품을 추천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속형 보험을 선호하는 고객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3월 카드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보험설계사가 필요 없는 ‘온라인 완결형 보험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다이렉트 보험을 선보였다. 삼성카드 다이렉트 보험은 총 13개 제휴사의 36개 보험 상품을 제공한다. 홈페이지에서 비(非)대면으로 가입이 가능해 다른 채널이나 경쟁사에 비해 저렴하게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저렴한 보험료로 꼭 필요한 날에 핵심 보장만 가입할 수 있는 ‘일일 보험’이나 치아보험 등 미니 실속보험도 갖추고 있다. 특히 에이스손해보험의 ‘Chubb원데이레저보험’은 삼성카드 다이렉트 보험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다이렉트 보험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내보험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추첨해 ‘갤럭시 노트9’ 등을 증정하는 경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성모 기자 mo@donga.com
#기업ir#기업#삼성카드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