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나눔 캠페인’ 통해 소방영웅-의로운 시민 격려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8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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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임직원 모두가 실천해야 할 공유가치의 하나로 ‘나눔실천’을 명시하고 사회공헌활동 통합 프로그램인 ‘햇살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햇살나눔 캠페인은 햇살처럼 따뜻한 사랑을 사회에 나누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영웅, 환경, 지역사회 등으로 구성된다.

영웅 분야로는 2006년부터 구조, 구난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모범 소방관들을 격려하기 위한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순직소방관 유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다자녀 가정도 수혜 학생 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지원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고 있다.

2008년부터는 이웃이 위험한 순간에 처했을 때 헌신한 의로운 시민을 선정해 표창하는 활동도 해오고 있다. 또 해양경찰의 사기를 높이고자 순직 해양경찰 유자녀 장학금 전달 등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08년 문화재청과 천연기념물 지킴이 협약을 맺고 수달, 두루미 등 멸종위기 보호종을 선정해 전문 단체의 보호 및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 천연기념물 교실과 생태캠프 운영,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운영 등 다양한 활동도 병행 중이다.

지역사회 분야로는 ‘문화예술 & 나눔’ 공연을 열고 있다. 2011년 서울 마포구 백범로 본사로 입주한 이래 매월 대강당, 로비 및 야외광장에서 공연을 열어 지역사회에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무료로 인형극, 국악 공연, 마술 쇼, 어쿠스틱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연주와 퍼포먼스를 볼 수 있게 했다.

신무경 기자 yes@donga.com
#사회공헌#기부#나눔#기업#에쓰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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