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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완공되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요금소 대신 '스마트톨링'…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1-19 15:02
2015년 11월 19일 15시 02분
입력
2015-11-19 14:57
2015년 11월 19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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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국토부
2025년 완공되는 서울~세종 고속도로에는 요금소가 사라진다. 하이패스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톨링'시스템이 대신하는 것.
운전자들이 요금소를 지날 때 정차하거나 속도를 줄이지 않아도 자동으로 요금이 계산된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융복합해 '스마트 하이웨이'로 구축한다고 전했다.
스마트톨링 시스템은 통행권을 뽑을 필요 없이 고속주행 중에도 차량 번호판을 인식해 자동으로 통행료를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차량과 도로, 차량과 차량 간에 사고정보, 돌발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알리는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도 도입한다.
통신기지국·레이더 등 도로상황을 감지해 차량과 통신할 수 있는 도로인프라를 구축해 차량센서만 이용하는 단계를 넘어 수준 높은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부동산 콘텐츠팀 parks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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