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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번 환자 치료 中 사망 ‘메르스 사망자 총 20명’…사망자 연령별 70대 가장 많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6-17 16:52
2015년 6월 17일 16시 52분
입력
2015-06-17 16:48
2015년 6월 17일 16시 48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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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42번 환자 치료 中 사망 ‘메르스 사망자 총 20명’…사망자 연령별 70대 가장 많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 중 1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총 사망자는 20명으로 증가했다.
1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42번 환자(54·여)가 치료 중 숨을 거뒀다.
42번 환자는 지난달 19∼20일 평택성모병원에 머물다 감염됐다. 지난달 25일 발병, 5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대책본부는 42번 환자가 평소 기관지확장증과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총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어나면서 치명률도 12.3%로 높아졌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연령별로는 70대가 7명으로 가장 많다. 그 다음 60대(6명), 50대(4명), 80대(2명), 40대(1명) 순이다. 성별로는 남성 14명, 여성 6명으로 집계됐다.
대책본부는 총 사망자 20명 중 18명이 만성질환이나 고연령 등 메르스에 감염됐을 때 상대적으로 중증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은 고위험군에 속한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또한 사망자가 총 20명으로 늘은 반면 19명이 퇴원해 현재 123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절대 다수인 106명의 환자는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메르스 확진자는 이날 8명 늘어나 총 162명으로 확인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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