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댕기머리 샴푸, 한약재 성분 따로 추출 한다더니 통째로? 식약처 점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29 21:31
2015년 5월 29일 21시 31분
입력
2015-05-28 23:58
2015년 5월 28일 23시 5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댕기머리 샴푸 식약처 점검. 사진=YTN 뉴스화면 캡쳐
[댕기머리 샴푸 식약처 점검]
댕기머리 샴푸, 한약재 성분 따로 추출 한다더니 통째로? 식약처 점검
한방 성분 함유로 유명한 샴푸 브랜드 ‘댕기머리’가 광고로 알렸던 방식과 다르게 제조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YTN 단독보도에 따르면 ‘댕기머리’의 한방 성분의 추출 방식이나 사용 원료 등은 ‘댕기머리’가 식약처에 신고한 내용과 차이가 있었다.
YTN이 입수한 내부 문건을 보면 해당 업체는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방식, 즉 한약재를 따로따로 달여서 약효 성분을 추출하는 방법 대신 한약재를 한꺼번에 뒤섞어 끓인 뒤 약효를 우려냈다.
또 식약처에 신고되지 않은 약초 추출물이 실제 공정서에는 들어가 있는 등 해당 업체가 제조기록서를 이중으로 관리한 정황 또한 포착됐다.
특히 이 업체는 한방 샴푸 완제품에서 미생물이 번식하는지 등을 일정 기간 지켜봐야 하는 원칙을 무시한 채 제품이 생산되자마자 즉시 출고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제기된 의혹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며 의약외품 샴푸에 들어가는 모든 한약 성분은 개별 추출 방식으로 얻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 매체의 취재 후 식약처는 ‘댕기머리’ 업체의 샴푸 제조 공정에 대한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식약처는 업체에 대해 제기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해당 업체에 샴푸 제조를 중지하라고 하는 등의 행정 처분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댕기머리 샴푸 식약처 점검. 사진=YTN 뉴스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돌싱男女 이혼 원인 물어보니…성격·외도 아닌 바로 ‘이것’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한전, 1분기 영업익 1.3조… 3개 분기째 흑자 이어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취임 2주년’ 尹, 청계천-시장 찾아 소통 행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