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우나리 "안현수 자고 있으면 휴게실서 많이 울었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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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19일 07시 58분


휴면다큐 안현수. 사진=MBC ‘휴먼다큐 사랑 2015’ 방송화면 캡쳐
휴면다큐 안현수. 사진=MBC ‘휴먼다큐 사랑 2015’ 방송화면 캡쳐
'휴먼다큐' 우나리 "안현수 자고 있으면 휴게실서 많이 울었다" 왜?

안현수와 아내 우나리가 ‘휴먼다큐’ 에서 힘들었던 러시아 생활에 대해 고백했다.

18일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 안현수의 이야기가 '두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2부가 방송됐다.

이날 우나리는 러시아에 홀로 오게 된 이야기를 하며 "정말 이것까지 하는구나 싶었다. 허락도 없이 러시아에 가서 공부 좀 하겠다고 한 뒤 러시아로 왔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인 안현수가 슬럼프를 겪을 때 응원하기 위해 러시아로 와서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생활을 시작한 것에 대해 우나리는 "당시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이게 어디냐 싶었다. 한국에 있었으면 메시지로 밥 먹었느냐 밖에 할 수 없었을 텐데..."라고 털어놨다.

우나리는 "그래도 이 사람 자고 있으면 휴게실에 가서 많이 울었다. 우리가 잘할 수 있을지 확신이 없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휴먼다큐’에서 안현수와 우나리는 러시아로 귀화 한 후 겪은 슬럼프, 그리고 이를 함께 극복하게 된 과정과 8년 만에 소치 올림픽 1000m 쇼트트랙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품에 안은 소감에 대해 고백해 감동을 안겼다.

휴면다큐 안현수. 사진=MBC ‘휴먼다큐 사랑 2015’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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