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15대 투입, 얌체운전 단속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2월 18일 03시 00분


경찰이 설 연휴 기간 얌체 운전자를 적발하기 위해 헬기까지 동원한다. 경찰청은 설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에 헬기 15대를 투입해 버스전용차로 위반, 갓길 주행, 쓰레기 투기 등을 단속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헬기에는 600m 상공에서 위반 차량의 번호판을 식별할 수 있는 카메라가 탑재된다. 또 대형 교통사고 또는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도 헬기가 활용된다.

이건혁 기자 g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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