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셀카, 쏘나타·K5 가솔린 개조車 판매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월 6일 17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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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매입전문브랜드 AJ셀카가 업계최초로 가솔린구조변경차량을 상품화한다고 6일 밝혔다.

AJ셀카에 따르면 지난 11월부터 매각시점이 된 AJ렌터카 LPG차량 일부를 국가공인 1급 공업사를 통해 가솔린차량으로 변경했다. 모든 부품은 자동차제조사 인증을 받은 순정부품이다. 쏘나타와 K5만을 대상으로 했다.

회사는 구조변경완료차량 중 교통안전공단 성능테스트 및 안전검사를 모두 통과한 차량만을 AJ셀카옥션에 출품하고, 딜러를 통해 판매를 진행한다. 개인고객은 AJ셀카소매센터(가양, 부천센터 등)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이처럼 새로운 순정부품을 사용한 AJ셀카 가솔린구조변경차량은 일반 중고차보다 내구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가격은 동급 LPG와 가솔린차량 중고시세 중간 정도다. AJ셀카 및 AJ셀카옥션을 통해 가솔린구조변경차량을 구입한 경우 2년 또는 주행거리 4만km까지 무상으로 품질을 보증 받을 수 있다. 보증 범위는 연료펌프모듈, 연료탱크, 연료라인 등 연료관련 부품에 해당한다. 전국 200여 개 AJ렌터카(셀카) 정비네트워크와 지정된 협력공장에서 사후처리도 가능하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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