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24일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라원 영업실장(사진)을 상무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44명에 대한 승진 인사(내년 1월 1일자)를 단행했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3명, 전무 5명, 상무 7명, 상무보 26명, 전문위원 3명이다. 김 실장은 2010년 1월 ㈜한화에 입사한 지 5년 만에 상무보를 거치지 않고 상무로 2단계 승진했다. 최광호 한화건설 해외부문장 겸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본부장과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여승주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전략팀장은 삼성 계열사 인수를 성사시킨 공로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화 ▽방산 부문 △전무 신현우 △상무 김중원 손재일 △상무보 김동환 심행근 ▽무역 부문 △전무 김은수 △상무보 권홍운 ▽화약 부문 △상무보 이응소 ▽기계 부문 △상무보 박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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