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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소치 패러디, 안영미 “김연아 너무 완벽해 정내미 떨어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03 09:22
2014년 3월 3일 09시 22분
입력
2014-03-03 08:54
2014년 3월 3일 0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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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소치 패러디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5’ 화면 촬영
SNL 소치 패러디
SNL 코리아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을 패러디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5’ 1일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정명옥이 알라 셰코비세바(러시아 피겨 연맹 회장의 부인)역, 안영미가 소트니코바의 코치 타라소바 역, 김민교가 소트니코바 선수 역으로 분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기자회견을 재현했다.
이날 정명옥은 편파 판정에 대한 질문에 “그건 심판인 제가 직접 말씀드리겠다”며 “물론 김연아도 잘하기는 했지만 우리가 가산점을 주는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 저의 기준은 재미, 실수, 반전 그리고 인간미”라고 대답했다.
안영미는 “김연아는 너무 완벽해서 정내미가 떨어졌다. 사람이 할 수 없는 경기였다. 피겨 로봇이었다. 흠잡을 데가 없었다. 인간이기에 할 수 있는 실수 부족함 엉덩방아 등이 저희가 지향하는 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진행된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는 김민교가 커다란 깃발을 들고 나와 우스꽝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SNL코리아 소치 패러디를 본 누리꾼들은 “SNL 소치 패러디, 속 시원하다” “SNL 소치 패러디, 러시아가 이 영상을 본다면 어떨까” “SNL 소치 패러디, 역시 SNL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총점 219.11점을 받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5’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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