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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왕가네 막장 패러디, 박성광 주문에 90년 뒤로 껑충… ‘웃음’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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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4 09:02
2014년 2월 24일 09시 02분
입력
2014-02-24 08:46
2014년 2월 24일 0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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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왕가네 막장 패러디 사진= KBS2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화면 촬영
개콘 왕가네 막장 패러디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시청률의 제왕’에서 최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을 패러디했다.
KBS2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23일 방송에서는 개그맨 김태원, 이희경, 허안나, 이상훈, 양선일이 연기하는 화목한 가족의 모습에 안절부절 못하는 박성광이 그려졌다.
드라마 제작자인 박성광은 “너희 뭐하는 거냐. 다큐 찍느냐”며 이상훈에게 두 집 살림 중인 남자를 연기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이상훈은 아내 허안나를 두고 옆집 홍예슬 집으로 출근했다. 남편 이상훈이 바람피우는 것을 본 허안나는 분노했지만, 이상훈은 “바로 옆집에서 바람피우는 데 눈치 못 챈 네가 둔한 거다”며 오히려 허안나를 구박했다.
아들 이상훈에게 두 명의 여자가 있다는 것을 안 양선일은 “며느리 오디션을 보겠다”며 허안나와 홍예슬에게 빗자루와 밥통을 주고 컬링을 시켰다.
이후 박성광은 “90년 후로 가자. 분장이 허술해도 볼 사람은 본다”며 갑자기 90년 후로 배경을 바꿔 김태원, 이희경, 허안나, 이상훈, 양선일을 백발의 노인으로 만들었다.
이는 드라마 결말에서 갑자기 30년 후로 배경을 바꿔 논란이 되었던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를 떠올리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콘 왕가네 막장 패러디를 본 누리꾼들은 “개콘 왕가네 막장 패러디, 왕가네랑 똑같네” “개콘 왕가네 막장 패러디, 왕가네를 안 봐도 웃기다” “개콘 왕가네 막장 패러디, 아이디어가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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