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서신애 졸업식에 ‘깜짝 방문’…무슨 사이?

동아일보

아역배우 출신 이민호(21)가 서신애(16)의 중학교 졸업식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서신애는 11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의 한 중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민호는 2년 전 자신의 고등학교 졸업식을 축하해준 서신애에게 보답하고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호는 졸업하는 서신애를 친오빠처럼 챙기면서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서신애와 이민호는 2010년 방영된 KBS2 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한편, 서신애는 MBC 드라마 '여왕의 교실', '고맙습니다',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등에서 얼굴을 알렸다. 또 이민호는 KBS2 '총리와 나', '성균관 스캔들', MBC '해를 품은 달'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서신애-이민호, 훈훈한 모습이다", "서신애-이민호, 다정다감하다", "서신애-이민호, 둘이 친하구나", "서신애-이민호, 보기 좋다", "서신애-이민호, 남매 같다", "서신애-이민호, 졸업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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