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최고의 1분, “진정한 능력자”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월 1일 1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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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연예대상 캡쳐
사진=SBS 연예대상 캡쳐
시상식 최고의 1분

201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각종 연말 시상식 최고의 1분은 개그맨 김병만의 대상 수상 소감으로 나타났다.

최고의 1분은 시청률 조사회사인 TNmS의 데이터 분석에 따른 것이며, SBS 연예대상을 수상한 김병만의 수상 소감 장면은 16.2%의 시청률을 기록해 최고의 1분으로 나타났다.

이날 김병만은 대상소감으로 “이경규 선배님 고맙습니다, 강호동 선배님 고맙습니다, 유재석 선배님 고맙습니다, 대상 저한테 너무 큰상입니다, 후보로 올랐을 때 기분 너무 좋았고 기대도 했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시작한 김병만은 “저는 이제 새싹입니다 저 키워주시는 거 같아서 너무 감사합니다. 선배님들은 만능엔터테이너 이신데 저는 그에 비하면 부족한게 많습니다”라며 겸손하게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병만 대상 수상소감이 시상식 최고의 1분이란 소식에 누리꾼들은 “시상식 최고의 1분, 겸손한 엔터테이너 김병만”, “시상식 최고의 1분, 진정한 능력자”, “시상식 최고의 1분, 역시 김병만”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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