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교, 아프리카 시상식 ‘대상’…최우수상은 청순글래머 박현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7일 2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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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러너교, 아프리카 시상식 \'대상\'/러너교 페이스북)
(사진=러너교, 아프리카 시상식 \'대상\'/러너교 페이스북)
BJ 러너교가 '2013 아프리카TV 방송대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SNS 플랫폼 아프리카TV(www.afreecatv.com)는 17일 오후 6시 서울 호텔 콘래드 서울에서 '2013 아프리카TV 방송대상'을 개최했다.

이날 총 11명의 대상 후보자 가운데 대상은 게임 BJ 러너교에게 돌아갔다.

대상 트로피와 상금 500만 원을 거머쥔 러너교는 "저를 키워주신 부모님이 생각난다"며 "저희 팀장인 형을 만나 대상 자리까지 와서 정말 기쁘고 열심히 하는 러너교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진=박현서, 아프리카 시상식 '최우수상' /박현서 페이스북)
(사진=박현서, 아프리카 시상식 '최우수상' /박현서 페이스북)
또한 이날 아프리카 시상식 최우수상은 미모의 BJ박현서에게 돌아갔다.

청순한 미모에 남다른 글래머 몸매로 수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박현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우수상 감사합니다. 실시간 검색어까지… 지금 시상식에 에이핑크 온대서 기대 중이에요"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러너교 아프리카 시상식 대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러너교 아프리카 시상식 대상, 축하합니다" "러너교 아프리카 시상식 대상, 박현서 최우수상도 축하" "러너교 아프리카 시상식 대상, 대도서관-범프리카-로이조-양띵-김이브는?" "러너교 아프리카 시상식 대상, 축하축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아프리카TV 방송대상'은 한 해 동안 활발한 방송 활동과 우수한 콘텐츠 제작 활동을 펼친 BJ(Broadcasting Jockey: 방송진행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네티즌 투표와 방송 데이터 합산,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게임, 토크, 음악 등 각 부문별 BJ 총 4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총 42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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