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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 박중훈 뺨 때린 사연? 영화서 ‘불륜 현장’ 들통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18 10:07
2013년 10월 18일 10시 07분
입력
2013-10-18 09:50
2013년 10월 18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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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혜리-박중훈/한국영상자료원
배우 유혜리와 박중훈이 출연한 영화 '우묵배미의 사랑'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혜리는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악역 전문 '독한 사람들' 특집에 출연해 박중훈의 뺨을 수십 대 때린 사연을 전했다.
이날 유혜리는 "영화 촬영 중에 박중훈을 심하게 때린 적이 있다. 영화에서 박중훈이 바람난 남편 역할이었다"면서 "극중 불륜 장면을 목격해 20대를 때렸다. 다음 신에서는 30대 때렸다"고 박중훈에게 미안해했다.
유혜리와 박중훈이 출연한 영화 '우묵배미의 사랑'은 1990년대 개봉 당시 폭력, 불륜 등 자극적인 소재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박영한의 원작소설을 영화화해 도시에서 거부당하고 농촌에서도 살 수 없는 하층민의 애환을 실감나게 그렸다.
영화는 배일도(박중훈 분)와 민공례(최명길 분), 배일도의 아내 새댁(유혜리 분) 사이에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담았다. 극중 유부남 박중훈이 최명길과 사랑에 빠지면서 불륜을 저질러 유혜리의 분노를 사게 된다.
유혜리는 이 영화로 대종상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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