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계란 삶는 기계, 도대체 뭔가 했더니…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8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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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계란 삶는 기계
굿닥터 계란 삶는 기계
굿닥터 계란 삶는 기계

드라마 '굿닥터'에 등장한 계란 삶는 기계가 화제다.

7일 KBS2 월화드라마 '굿닥터'에서는 박시온(주원)과 차윤서(문채원)의 첫 데이트가 방송됐다. 타로카페에서 타로점을 본 박시온과 차윤서는 길거리에서 펼쳐지는 큐브 이벤트 구경에 나섰다.

차윤서는 상품으로 나온 계란 삶는 기계를 보며 "어! 저거 나 갖고 싶은데"라고 말했고, 이에 박시온은 큐브 이벤트에 도전했다.

"10초 안에 해도 됩니까?"라며 자신감을 보이는 박시온에게 차윤서는 "무리일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하지만 박시온은 재빠르게 큐브를 맞춰나간 끝에 10초 안에 큐브를 다 맞춘 뒤, 여유만만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두 사람은 차윤서의 집에서 상품으로 받은 계란 삶는 기계로 계란을 삶아 먹으며 즐거운 데이트를 이어갔다.

계란삶는 기계, 일명 BEM(Bulbed Egg Maker)은 지난 2006년 10월 영국의 사이먼 라임스가 발명한 것으로, 500와트 짜리 전구 4개의 열을 이용해 물 한 방울 없이 계란을 삶을 수 있다.

<동아닷컴>
사진=굿닥터 계란 삶는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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