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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민국 최대 고민은 ‘핵’… 10살 맞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08 12:37
2013년 4월 8일 12시 37분
입력
2013-04-08 12:31
2013년 4월 8일 12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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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민국 최대 고민’
‘아빠 어디가’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자신의 최대 고민으로 핵을 꼽았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김성주는 아들에게 “요즘 제일 걱정되는게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민국이는 “핵이다”라는 뜻밖의 답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민국이는 “방사능이라는 물질 때문에 공기도 나빠지고 예전에 공룡한테 운석이 떨어진 거라고 생각한다”며 걱정했다.
그러자 김성주는 “핵무기가 터질 확률은 아빠가 보기에 1%도 안 된다”며 아들을 안심시켰다. 그러나 민국이는 “그 1%가 사람 잡는다”며 재치 넘치게 받아쳤다.
‘민국 최대 고민’에 네티즌들은 “민국 최대 고민 의외다. 10살 맞나요?”, “민국이는 보면 볼수록 똑똑하고 의젓하다”, “민국 최대 고민 의외다. 대박이네” 등의 반응으 보였다.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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