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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복고풍 디스코로 7월1일 컴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6-08 13:39
2011년 6월 8일 13시 39분
입력
2011-06-08 13:35
2011년 6월 8일 13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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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여성그룹 티아라가 7월1일 복고풍의 디스코 ‘롤리폴리’를 발표하고 가요계로 돌아온다.
티아라는 인기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 최규성과 손잡고 이날 새 음반 ‘존트라볼타 워너비’를 발표한다.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의 존 트라볼타를 그리워한다는 의미에서 지은 이름이다.
신곡 ‘롤리폴리’는 쓰러져도 일어서는 오뚝이란 뜻으로, 신사동호랭이, 최규성이 공동 작사·작곡했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롤리폴리’는 80년대 유행했던 디스코에 최신 사운드를 더한 복고풍 느낌으로, 티아라는 곡의 느낌에 맞춰 이전과 다른 창법으로 노래를 소화해 비지스의 ‘나이트 피버’를 연상케 한다”고 설명했다.
티아라는 ‘롤리폴리’ 음악에 맞춰 모두 20명의 댄서가 무대에 서며, 70년대와 80년대에 유행했던 복고댄스와 허슬, 다이아몬드춤과, ABC춤 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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