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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탁구 아역 오재무 “전교생 사인공세 화장실도 못가…원래 내 꿈은 가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7-28 15:37
2010년 7월 28일 15시 37분
입력
2010-07-28 15:04
2010년 7월 28일 1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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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무. 사진제공=tvN
인기 드라마 KBS2 '제빵왕 김탁구'에서 주인공 김탁구 아역을 맡아 구수한 부산 사투리와 감칠맛 나는 연기를 뽐냈던 아역배우 오재무가 근황을 전했다.
오재무는 29일 방송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방송 이후 쉬는 시간에 화장실을 못 갈 정도로 전교생의 사인공세에 시달렸다”며 “함께 연기했던 조정은과는 지금도 연락하고 지낸다”고 말했다.
이어 ‘공부 잘하느냐’는 질문에는 “시험지에 대한 예의는 한 두 개 틀려주는 것”이라고 너스레 섞인 답변을 하는가하면 “촬영중 전광렬 선배님이 제일 잘해주셨다. 밤샘 촬영에 배가 고팠는데 라면도 끓여주셨다”고 말하기도 했다.
오재무는 좋아하는 가수로 소녀시대 윤아를 꼽으며 앞으로 함께 연기해보고 싶다고 소망했다. “소녀시대 윤아 같은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인 그는 “윤아 forever”를 외치며 연신 윤아를 향한 수줍은 마음을 표현했다.
원래 꿈은 연기자가 아닌 가수라는 뜻밖의 사실도 털어놨다.
“원래 내 꿈은 가수였다”며 그 동안 갈고 닦은 춤과 노래 실력을 즉석에서 선보였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학원에 등록해 춤을 배우기 시작했다. 동방신기 유노윤호 형의 춤을 보고 멋지다는 생각에 가수를 꿈꾸게 됐다.”
하지만 “첫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를 찍고 난 후 연기자로 꿈이 바뀌었다”며 “연기가 적성에 잘 맞는 것 같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다”고 말했다.
오재무는 데뷔작 ‘제빵왕 김탁구’의 아역 김탁구를 맡아 시청률에 큰 기여를 하고 성인 연기자에게 바통을 넘겼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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