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김생기 前영진약품 회장 별세

  • 입력 2009년 4월 29일 03시 02분


김생기 전 영진약품 회장(사진)이 28일 오전 삼성서울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인은 1962년 영진약품을 설립하고 회장으로 재직하며 ‘구론산바몬드 신화’를 만든 한국 제약업계의 1세대 경영인이다. 1980년부터 4년 동안 한국제약무역협회 회장을 지냈으며 1985년에는 특허협회 회장직도 맡았다. 유족으로는 서울대 명예교수인 장남 신행 씨와 한국GSK 사장인 차남 진호 씨 등 2남 3녀가 있다. 전 언론중재위원장인 박영식 씨와 전 아일랜드 대사인 이양 씨가 사위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은 30일 오전 8시. 02-3410-6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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