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4-11 02:562009년 4월 11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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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고단한 자들이여, 토요일을 경배하라. 뻐꾸기가 10번 울릴 때까지 이불 속 ‘늑장’을 부린다. 창가에 내리쬐는 따스한 봄 햇살에 ‘광합성’도 해야지. 팔팔 끓는 커피 주전자 물, 프라이팬에서 꿈틀대는 계란프라이, 잠옷 차림으로 먹는 ‘브런치’는 또 어떻다고. 식탁 옆에 높인 신문 속 오늘의 날씨는 ‘화창’. 누가 뭐라 해도 내 머릿속 ‘1mm’ 여유가 꿈틀대는 그 순간, 토요일 아침.
김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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