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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2월 16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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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한강변에 초고층 아파트를 허용하기로 방침을 정함에 따라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큰 지역도 매매가가 상승했다. 강남 지역의 가격이 상승하는 등 매수심리가 조금씩 회복되면서 관악, 동작, 광진구에서도 급매물 위주로 매수 문의가 늘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강동(0.24%) 송파(0.18%) 강남(0.11%) 서초(0.07%) 양천(0.06%) 영등포구(0.03%) 순으로 많이 올랐다. 노원(―0.17%) 중구(―0.14%) 마포(―0.12%) 성북구(―0.08%)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 신도시는 분당이 지난주(0.04%)보다 오름폭이 커져 0.16% 올랐지만 일산(―0.04%) 평촌(―0.04%) 중동(―0.02%) 등은 소폭 내렸다.
경기 지역은 과천(0.14%) 하남(0.07%) 안양(0.05%) 고양시(0.04%) 등이 올랐으며 안산(―0.14%) 김포(―0.14%) 부천시(―0.13%) 등은 하락했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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