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8주년]최현만 부회장 “亞 리딩 금융사로 도약할 것”

  • 입력 2008년 4월 1일 02시 53분


“올해는 영국, 미국, 브라질 등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명실 공히 ‘아시아의 리딩 금융 회사’로 거듭나는 원년으로 만들겠습니다.” 미래에셋증권 최현만(사진) 대표이사 부회장은 올 한해 투자은행(IB) 업무를 한층 강화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문 IB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하게 나타냈다.

최 부회장은 “미래에셋증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투자전문 금융그룹 미래에셋의 핵심 계열사로 세계 자본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증권사로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IB업무에 신경 써 해외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1999년 설립된 미래에셋증권은 ‘기본에 충실하자(Building on principles)’는 투자 철학을 모토로 하고 있다. 종합자산관리 업무를 기반으로 중산층을 육성하고 건전한 투자문화 육성에 앞장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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