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국민의 어른, 쾌유를 빕니다

  • 입력 2008년 2월 21일 03시 00분


천주교 김수환 추기경이 3개월째 투병 중이다. 그는 18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것이 새롭게 피어나는 봄에 우리의 내적 삶도 아름답게 피어나길 빈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는 자신에게 닥친 고통마저 하느님의 사랑으로 겸손하게 받아들인다고 했다. 부디 김 추기경이 기력을 회복해 우리 사회의 큰 울림으로 다시 돌아와 주시길….

김남복 kn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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