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시황]쏟아지는 신규 분양…아파트 거래 시장 ‘냉기 ’

  • 입력 2007년 11월 26일 03시 02분


코멘트
수요자들이 주택 구입 시기를 늦추고 신규 분양 물량이 쏟아지면서 아파트 거래 시장에 냉기가 돌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값은 0.01% 내려 그 전주에 이어 2주 연속 하락했다. 동작(―0.22%) 송파(―0.12%) 광진구(―0.06%) 등이 내렸고, 노원(0.18%) 서대문(0.17%) 용산구(0.14%) 등이 올랐다.

서울 재건축 시장도 0.13% 내려 이달 들어 4주 연속 내림세였다.

신도시도 0.06% 내렸다. 분당(―0.12%) 평촌(―0.02%) 일산(―0.01%)이 내렸고, 산본과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신도시를 뺀 경기 지역은 0.01% 올랐다. 과천(―0.24%) 화성시(―0.10%) 등은 내렸고, 인천(0.18%) 의정부시(0.15%) 등은 올랐다.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