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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11월 13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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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하얀 슬로프의 스키장. 지난해엔 오늘부터 개장을 시작했다는데 올해는 아직 개장 시기도 잡지 못했다. 따뜻한 겨울이 달갑지 않은 건 스키 마니아뿐 아니라 난방기기 업체도 마찬가지. 올해 장사는 별 볼일 없을 것 같다며 벌써부터 전전긍긍한다. 하지만 치솟는 기름값으로 연료비가 걱정되는 소시민은 “겨울 내내 오늘 같기를….”
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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