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지창권 前대법관

  • 입력 2006년 6월 13일 03시 00분


지창권(사진) 전 대법관이 12일 오후 8시 반 삼성서울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6세.

평북 정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63년 제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검찰청 형사부 부장검사, 청주지방검찰청 검사장,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제17대 법무연수원장을 거쳐 1994년부터 2000년까지 대법관을 지냈다.

그는 2000년 변호사지창권법률사무소를 차리고 대표 변호사로 재직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최인자 씨와 딸 민정, 혜정, 현정 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15일 오전 8시, 장지는 강원 횡성. 02-3410-6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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