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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6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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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변 흑 111로 바짝 다가설 때 백 112로 둔 것은 당연하다. 흑 121로 끊을 때 백 122로 단순히 이은 수가 실수. 먼저 참고도 백 1로 끊는 것이 좋았다.
백 3으로 돌려 치면 백 7을 둘 수 있어 중앙 백 석 점이 안전하게 연결된다(참고도 흑 6은 백 1의 자리).
흑 133까지 흑이 전과를 올린 모습이다. 백 138은 좋은 감각. 백 138에 대해 흑이 밑에서 받을 수는 없는 일. 흑 141로 반격에 나서자 반상은 다시 격랑의 물결을 타게 됐다.
해설=김승준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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