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에 항일투쟁을 벌인 애국지사 이학진(사진) 선생이 10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1927년 전북 순창에서 태어난 선생은 순창 농림고등학교에 입학한 뒤 동료들과 비밀결사인 화령회(和寧會)라는 독서회를 조직해 징용반대 구호가 적힌 글을 배포하며 민족의식을 고취하다 1945년 1월 일경에 체포돼 옥고를 치르던 중 광복을 맞아 출옥했다.빈소는 서울보훈병원, 발인은 12일 오후 3시, 장지는 대전국립묘지 애국지사 제3묘역. 010-2423-8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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