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12-20 18:052004년 12월 20일 1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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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20일 “선수 본인의 입단 의사 없이 무리한 영입 작업을 벌일 경우 선수단 분위기 저해가 우려돼 서재응을 영입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달 22일 귀국 인터뷰에서 “꾸준하게 야구를 할 수 있고 대우를 받을 수 있다면 미국이든 한국이든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밝혀 야기된 서재응의 국내 복귀는 ‘없던 일’로 결론이 났다.
김상수 기자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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