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학축구 돌풍 16강서 ‘끝’…FA컵 8강 프로7팀 진출

입력 2003-11-24 18:09수정 2009-10-1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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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축구 K리그 6위팀 대전 시티즌이 챔피언 성남 일화를 잡았다.

대전은 24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3하나은행 FA(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 ‘삼바 용병’ 알리송이 2골, 2도움으로 ‘독무대’를 펼친데 힘입어 성남을 5-1로 대파했다. 대전은 K2리그 챔피언 고양 국민은행을 연장 접전 끝에 2-1로 따돌린 부천 SK와 8강전에서 맞붙게 됐다.

대전은 전반 12분 임영주의 골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어 전반에만 3골을 낚아내 일찌감치 승세를 굳혔다. 성남은 후반 19분 ‘폭격기’ 김도훈이 페널티킥으로 1골을 만회, 간신히 영패를 면했다.

경찰청은 천안오룡경기장에서 수원 삼성을 누르면서 ‘파란’을 일으킨 경희대를 5-2로 대파하고 역시 고려대를 3-1로 물리친 전북 현대모터스와 맞붙게 됐다.

이로써 FA컵 8강은 프로 7개 팀과 아마 팀으로는 유일하게 경찰청이 살아남게 됐다. ‘반란’의 대학팀은 전원 탈락.

양종구기자 yjong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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