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레이커스 “원정 싫어”…3경기 연속 원정경기 패배

입력 2003-11-19 17:52수정 2009-10-1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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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NBA)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LA레이커스에 원정경기 3연패의 수모를 안겼다.

디트로이트는 19일 디트로이트 어번힐코트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레이커스를 106-96으로 꺾었다. 올 시즌 홈 5경기에서 전승한 레이커스지만 원정경기에서는 8일 뉴올리언스 호네츠전부터 3연패.

이로써 디트로이트는 7승4패, 레이커스는 8승3패를 기록했다.

디트로이트는 천시 빌럽스(24득점 8어시스트)와 벤 월러스(12득점 15리바운드)가 공격을 이끌었으며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레이커스는 샤킬 오닐과 칼 말론이 각각 20득점, 코비 브라이언트가 19득점했다.

시소게임을 펼치던 디트로이트는 3쿼터 초반 레이커스 센터 오닐이 파울트러블에 걸려 벤치로 들어간 틈을 타 수라와 빌럽스의 연속 슛으로 91-82로 점수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슈퍼 루키’ 르브론 제임스가 활약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홈경기에서 LA 클리퍼스를 103-95로 격파하고 시즌 4승째를 챙겼다. 클리블랜드는 4승7패, 클리퍼스는 4승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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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는 14득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의 리키 데이비스는 27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케빈 가넷(26점·11리바운드·8어시스트)의 트리플더블급 활약에 힘입어 카멜로 앤서니(10점·9리바운드) 등이 분전한 덴버 너기츠를 89-76으로 물리쳤다. 미네소타는 6승5패, 덴버는 5승5패.

이원홍기자 blue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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