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 대회 우승자인 루이스는 15일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 디어런TPC(파71)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5번홀까지 중간합계 12언더파로 비제이 싱(피지)과 공동 선두를 마크했다.
비로 경기 일정이 하루 연기돼 이날 오전 재개된 3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기록, 크리스 라일리(미국)와 공동 선두를 이뤘던 루이스는 오후에 벌어진 4라운드 5번홀까지는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싱은 4라운드 5번홀까지 버디 2개를 추가하며 공동선두에 합류, 시즌 세 번째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이번 대회는 일몰로 4라운드 잔여경기가 다시 하루 연기됐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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