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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2월 26일 0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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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 카네이션룸에 마련된 특별대국실에서 이 3단은 초반 이 9단에게 밀렸으나 중반 중앙싸움에서 20집 이상의 리드를 만들어내 불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이 3단은 2년 전 2승 후 이 9단에게 3연패를 당해 무릎을 꿇은 패배를 설욕하며 생애 두 번째 세계대회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다.
서정보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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