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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4월 28일 1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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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28일 ‘지역담당제 폐지에 따른 세원관리 개선방안’이라는 자료에서 3월부터 이 같은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지금도 국세청이 TIS에 분산돼 있는 여러 자료를 모아 사업자 개인별 자료를 뽑을 수는 있으나
개인별 파일이 만들어지면 훨씬 손쉽게 자료를 조회하고 세무조사 등 집중관리대상자를 선정할 수 있다.정진택(鄭鎭澤)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은 또 “세무신고내용과 연계해서 국부(國富) 유출 혐의자를 자동 검색할 수 있는 첨단분석시스템을 개발, 국제거래에 대한 관리를 크게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천광암기자 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