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28일 올림픽공원서 걷기대회…"관절염 상담도"

  • 입력 2002년 4월 21일 17시 45분


“의사와 함께 걸으면서 관절염에 대해 상담받으세요.”

대한정형외과학회(회장 강응식)와 동아일보사는 28일 오전 9시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광장에서 ‘제1회 관절염의 날 선포행사’를 갖고 의사 300여명과 관절염 홍보대사인 탤런트 김보연, 환자 및 가족 수천명이 참가하는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환자와 가족 2명까지 함께 참가할 수 있으며 모든 참석자는 정형외과 전문의들로부터 무료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 자리에서는 개그맨 엄용수, 가수 송대관 등이 축하 행사를 펼치며 참가자에게는 현장에서 가방, 조끼 등 기념품과 점심을 제공한다. 비가 내려도 행사는 진행된다.

20일까지 ‘제1회 관절염의 날 선포 대회 사무국’에 신청하면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기간 내 등록하지 못한 사람은 현장에서 등록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기념품을 받지 못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정형외과개원의협의회(회장 김윤수)와 제약회사 한국MSD(사장 이승우)가 후원한다. 문의 02-3476-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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