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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월 29일 1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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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원산상륙작전 등에서 전공을 세운 그는 51년 3월 대관령공격작전 때 수색소대장으로 정찰 중 매복한 적에게 포위되자 부하들을 안전하게 철수시킨 뒤 혼자서 적과 교전하다 장렬하게 산화했다. 정부는 그의 희생정신을 기려 1계급 특진과 충무무공훈장을 추서했다.
성동기기자 es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