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건강]당뇨병환자 인슐린주사 위치 알려주는 '지도' 판매

  • 입력 2001년 7월 31일 20시 13분


매일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인슐린 주사 지도(地圖)’가 최근 시판에 들어갔다.

삼성서울병원이 개발한 이 지도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정확한 주사 위치를 알려주는 의료용품. 인슐린을 한 곳에 반복 주사할 경우 지방 증식이 생길 수 있다.

이 지도는 배꼽으로부터 반경 5㎝ 이내를 피한 ‘안전한 영역’에서 일정 간격으로 주사를 놓을 수 있도록 돼 있다.

즉 지도 위에 1일부터 31일까지 날짜가 표시돼 있고 날짜 밑에 각각 구멍이 있어 이 구멍에 주사를 놓으면 된다는 것. 건강 전문 쇼핑몰 케어캠프닷컴(www.carecamp.com), 삼성몰(www.samsungmall.com), 삼성서울병원 등에서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