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국내 단편애니, 국제영화제 진출

  • 입력 2001년 7월 12일 17시 12분


국내 단편 애니메이션이 대거 국제 영화제에 초청됐다.

12일 독립영화 배급사인 인디스토리에 따르면, 조성연 감독의 '그랜드마'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컴퓨터 축제인 제28회 씨그라프 행사 중 하나인 컴퓨터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했다.

또 장호준 감독의 '돌아갈 귀(귀)'는 오는 8월 23일 막을 올리는 제12회 상파울로 국제 단편영화제 해외부문에 초청됐다.

이밖에 '오토'(전하목, 윤도익 연출), '존재'(이명하) 를 비롯 계원대 애니메이션과 졸업 작품인 '아빠하고 나하고' '초대' '큐빅' '쉐이크' 'ssub', 한서대 영상미술학과 졸업 작품인 '워크' '홍도야 우지마라' 등이 오는 7월 13일부터 브라질에서 열리는 9회 애니마 먼디 애니메이션 영화제 경쟁부분에서 상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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