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주인공은 부산에 사는 주부 허모 (38)씨로 지난해 8월 우연히 1억원 당첨자에 대한 인터뷰 기사를 방송에서 접한 후 8개월동안 꾸준히 라이코스 로또(lottoria.lycos.co.kr)에 응모해 1억 5000만원을 손에 쥐게 됐다.
이번에 허 씨가 응모한 ‘아파트 복권’은 1등 당첨자에게 아파트 구입자금 1억 5천만원이 지급되는 복권이다.
라이코스 로또는 간편한 일일 발행 및 추첨방식으로 네티즌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현재 회원 50만, 하루 방문자 10만명에 이르고 있다. 또 지난해 8월에는 국내 사이버 복권사상 최고액인 1억원 당첨자를 탄생시킨 바 있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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